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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산업 |
| 골프 산업은 15조 원대의 골프장 시장(회원권 시장, 매출액 등), 2조원 대에 이르는 용품시장, 연간 2,000억 원에 달하는 관광수입 등 거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골프 산업과 같은 고부가 가치업종에 대한 활성화가 장기적으로 국익과도 직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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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 58개 회원제 골프장의 평균 매출액은 108억원으로 전년의 96억원에 비해 12.6%가 상승했고, 영업이익도 34.1%증가한 24억원을 기록했다. 홀별 회원제 골프장 매출액은 18홀 86억원, 27홀 111억원, 36홀 161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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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이용객 |
| 골프장 이용객수는 지난 98년 외환위기 여파로 전년에 비해 14.3% 줄어든 839만명을 기록했으나, 99년 1034만명, 2000년 1197만명, 2001년 1294만명 등 최근 3년간 10%대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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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레저산업연구소는 "주5일제 확산과 일 중심사회에서 여가 중심사회로 변화되면서 골프를 비롯한 레저활동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며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골프장 이용객수는 오는 2010년 1848만명, 2020년에는 2290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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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산업의 부가가치 |
| 최근 개장된 경기도 이천의 B골프장(27홀)은 이천시에 등록세와 취득세 130억원을 냈다. 또 앞으로 영업하면서 매년 종합토지세와 재산세 등으로 10억~15억원을 납부하게 된다. 올들어 경기침체 탓으로 지방세 수입이 감소하던 차에 한꺼번에 100억원이 웃도는 거액을 거둬들이게 된 이천시는 희색이 만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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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비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18홀짜리 골프장 1개가 생기면 해당 자치단체에는 취득세와 등록세 등으로 98억원이 들어온다. 또 매년 15억원 정도의 지방세 수입이 늘어난다. 다리 품을 팔아 원스톱 서비스 등을 내세우며 제조업체를 유치하는 것보다 수입면에서는 훨씬 낫다. 아직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비교적 손쉽게 사업자를 선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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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에서 가장 많은 17개 골프장이 들어서 있는 '골프시'인 용인시는 지난 해 181억원의 지방세를 챙겼다. 국내 최대 가전업체인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이 수원시에 내는 지방세(240억원)에 버금가는 액수다. 물론 골프장이 조성되면 지역의 일자리도 늘어난다. 경기보조원(캐디)과 잔디.코스 관리원 등으로 300~500명의 고용이 창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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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연간 10만명의 내장객들이 지역 특산품을 구입하거나 골프장 주변의 음식점 등을 이용하면서 뿌리는 돈도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된다. 지난 해 제주도내 8개 골프장을 찾은 70만명의 골프 관광객들이 쓰고 간 돈이 자그마치 2,800억원에 달할 정도다. 이농 등으로 세수기반이 날로 열악해져가는 지방자치단체들이 골프장 유치에 앞다퉈 나서고 있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한 자치단체 관계자는 "대도시 인근 지역의 경우 고용창출을 위해 제조업체가 좋겠지만 접근성이 좋지 않은 지역의 경우 골프장 등 레저산업을 유치, 세금을 걷는 편이 훨씬 유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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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타당성 분석 |
 구비서류 : 지적도, 지형도, 국토이용계획원 등
소요기간 : 15-30일
비 용 : 1억-1억 5천만원
내 용 :
1) 골프장 개발 가능성
2) 부지 입지성, 경제성, 주변 골프장과 경쟁력
3) 약식 지형, 식생 분석
4) 약식 교통, 환경 분석
5) 코스 기본 설계도
6) 개략 공사비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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