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균제를 살포 했는데도 병이 방제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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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필 작성일13-08-07 05:28 조회8,0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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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균제를 살포 했는데도 병이 방제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자연계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100%
통제한다는 어려운 일이며 골프코스에
발생하는 병도 마찬가지다. 여러 가지 경우의 수가 있어 방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몇 가지 가설을 소개한다.
가설 1:
병원균이 잔디 속에 이미
침투(감염) 해 있었다. 살균제를 살포해도 잔디가 이미 병에 걸려 효과가 감소한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가설 2:
살균제에 대한 저항성 또는 돌연변이
병원균이 생겼다. 즉 헤리티지 살균제는 내병성 균이 많이 발생하여 자주 사용하면
효과 감소가 감소한다고 한다.
가설 3:
골프장 토양에는 농약을 분해하는 세균이
많이 있다. 즉, 농약을 분해하는 세균이 많아 약효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가설 4:
병원균의 먹이가 많이
죽였다. 즉 농약 살포로 생명체인 병원균의 먹이를 많이 죽였기
때문이다.
가설 5:
유사 계열의 살균제를 교호를 살포하였기
때문이다. 즉 계통이 같은 계열의 살균제를 사용하면 변이의 증가로 효과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가설 6:
살균제의 농도가 적합하지 않을
경우이다. 즉, 우리나라는 농약을 많이 팔기 위해 물량 기준으로 살포량을
제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가설 7:
살포 후 소나기 등으로 효과가 감소한
경우이다. 농약회사에서는 농약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농약 살포 후 최소한
5시간이상은 지나야 한다고 제시하고 있다.
가설 8:
잘못된 살균제의
선택이다. 병균에 적합한 살균제가 아닌 약제를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골프장에서는 정확한 병 동정 후 살균제를 살포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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