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구입, 주문방법 및 잔디 규격별 가격 차이가 나는 이유 ?

잔디를 판매하는 곳은 농원, 화원, 조경회사 및 화훼원예센타 등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5평 이하의 소량은 직접 구입하는 것이 좋으며, 10평 이상은 승용차에 잔디를 실을 수 없으므로 배달을 의뢰합니다. 만일 구입금액이 200만원 이상일 경우 잔디 판매회사에서 운송비를 부담한다.

 

 

그러나 서울 경기를 제외한 지방에 거주하는 소비자가 소량을 주문할 경우 주변 조경회사나 농원에서 구입하는 것이 저렴합니다. 이는 잔디는 운반비의 비중이 20-30%를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판매되고 있는 잔디의 크기는 한국잔디류의 경우 가로 18cm*세로 18cm, 가로 40cm*세로 40cm와 가로 40cm*세로100cm이며, 한지형 잔디의 경우 가로 50cm*세로 100cm와 가로 65cm*세로 154cm입니다.

 

 

잔디의 두께는 보통 2cm 내외입니다. 두께가 가늘수록 소비자는 불리하고 생산자는 유리합니다. 생산자는 더 많은 잔디를 상차할 수 있어 운반비가 저렴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잔디를 수확 후 재생산 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입니다. 반면 소비자의 측면에서 보면 두께가 얇을수록 잔디의 활착이 지연되기 때문입니다.

 

 

가격은 잔디의 크기가 클수록 비싸며 이는 생산기간이 길기 때문입니다.

 

 

잔디의 주문 시기는 식재 3일 전이 좋으며 만일 비가 올 경우 잔디를 수확하기 어려우므로 이를 고려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