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잔디운동장 관리요령 궁금하시죠(한국잔디일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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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필 작성일04-11-30 08:08 조회10,1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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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잔디(정원 및 운동장)
난지형잔디인 한국잔디는 우리나라의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11월은(토양온도가 10℃ 이하로 떨어지면) 한국잔디의 생장이 거의 정지되는 시기이며 12~2월은 잔디의 생장이 완전히 정지된 시기, 2월 하순부터는 잔디의 생장이 조금씩 개시되는 시기입니다.
잔디의 휴면은 기온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저온이 일찍 시작되는 해에는 한국 잔디의 휴면이 빨리 오게 됩니다.
▶ 잔디이용
≡ 한국잔디는 겨울철에 휴면을 하고 있어서 훼손되면 재생하기 어렵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가능한 이용을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기온이 낮을 때 이용을 하게 되면 잎이나 런너가 끊어져 손상을 입게 되므로 얼었을 경우 이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대책) 주 1회 정도로 이용을 제한하는 것이 좋고 많이 잔디의 탯치가 적을 경우 이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잔디깎기
≡ 잔디깎기를 시행할 필요가 없습니다. 잔디 휴면기이므로 잔디가 자라지 않습니다. 또한 뿌리 생장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대책) 10월 초에 마지막 깎기를 실시하며 깎기 높이는 5cm정도로 하여 겨울철 잔디 이용시 손상에 대비합니다.
▶ 관수
겨울동안의 수분은 잔디의 월동력에 영향을 미칩니다. 즉 잔디가 건조한 상태에서 날씨가 갑짜기 추워지면 월동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대책) 따라서 너무 건조하다 싶으면 따뜻한 날을 선택하여 한달에 한번씩 관수해 줍니다(비나 눈이 올경우 제외). 기온이 낮아 얼 우려가 있을 때 관수를 하면 동해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 비료주기
≡ 비료를 줄 필요가 없습니다. 잔디가 휴식하는 시기로 영양분을 섭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책) 10월 이후에 비료를 주게 되면 오히려 잔디에 피해를 줄 수
있고(이듬해에 춘고병의 감염이 높아질 수 있음) 잔디보다는 잡초들의 영양분으로 쓰일 수 있으므로 주지 않아야
합니다.
▶ 동해방지 대책
동해는 해빙기에 일교차가 심하여 토양이 얼었다 녹는 과정을 반복하는 사이에 월동 잔디조직의 기계적인 손상 등으로 일어납니다. 주로 물이 모이는 곳, 배수로 주변, 눈이 얼어붙은 지역, 북향의 음지 등에서 발생합니다.
▶ 동해방지 대책
동해는 해빙기에 일교차가 심하여 토양이 얼었다 녹는 과정을 반복하는 사이에 월동 잔디조직의 기계적인 손상 등으로 일어납니다. 주로 물이 모이는 곳, 배수로 주변, 눈이 얼어붙은 지역, 북향의 음지 등에서 발생합니다.
대책) 동해방지를 위하여 가을에 잔디깍기 높이를 가능한 높여서 뿌리의
활착 및 저장양분의 축적을 도와야 합니다. 또한 늦은 질소시비는 잔디의 내한성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고 포복경이 드러난
잔디밭은 배토를 실시하여 포복경을 덮어줌으로써 동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 병충해방제
≡ 봄에 발생하는 춘고병의 병원균은 가을에 침입하므로 가을~초겨울에 예방약제를 처리해줘야 효과가 있습니다. 이미 나타난 뒤에는 약을 친다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 병충해방제
≡ 봄에 발생하는 춘고병의 병원균은 가을에 침입하므로 가을~초겨울에 예방약제를 처리해줘야 효과가 있습니다. 이미 나타난 뒤에는 약을 친다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대책) 예방약제로는 이프로수화제(로브랄, 균사리, 새시로), 토로스 수화제(리조렉스), 메노닐 프로피코나졸 수화제(늘푸른) 등이 있습니다. 이 약제들을 500∼1,000배액으로 하여 1ℓ/㎡ 농도로 살포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 겨울에 발생하는 잡초
≡ 겨울에 발생하는 잡초는 새포아풀, 벼룩나물, 강아지풀, 민들레 등이 있습니다.
대책) 이들 잡초는 매년 2월 중순에 근사미(비선택성
제초제, 잔디가 자라는 시기에는 절대 사용하면 안됨)라는 제초제를 뿌려 주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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