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고수부지의 잔디 상태

서울 시민의 휴식 공간인 한강 고수부지의 잔디 상태에 대하여...

1. 시울시 한강 사업소 입장

 - 고수부지의 잔디는 이용보다는 홍수시 피복으로 토양 유실 방지효과에 우선(?)
 - 지금도 시민이 잔디를 잘 이용하고 있다고 만족

2. 서울 시민 입장
 - 잔디밭에서 휴식을 하고자 할 때 잔디가 없어 따로 방석을 깔아야 함
 - 맨땅은 어린이들이 뛰놀때 부상의 위험이 상존
 - 균일하지 못한 잔디밭은 레크레이션 활동에 장해가 됨
 - 잔디밭에 못 들어가게 막는다고 불평

3. 잔디 전문가 입장
 - 용도별 다양한 잔디 사용보다는 획일적인 사용
 - 잔디밭의 잔디 상태는 매우 나쁨, 즉 좋은 곳과 나쁜 곳이 명확하게 구별됨
 - 현재 고수부지 잔디밭은 지반이 맨땅으로 관상용으로 적합함(도심을 가로지러는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차량 이용자들만 만족시키는)
 - 심지어 고수부지를 임대하여 새로 조성한 고수부지 잔디밭의 경우, 행사가 끝난 후 주변과 비슷한 수준(잔디 상태가 안 좋은 수준)으로 만들어 달라고 요구함
 
4. 대안
구체적인 관리 용역을 통하여 고수부지 잔디밭을 관리한다면 지금보다 훨씬 나은 고수부지 잔디밭 유지 및 이용자들의 만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