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공부를 하시다 어려운 단어를 접할 때 참고하십시오. 그리고 궁금한
잔디 관련 용어가 있으면 메일을 주십시오
● 갱신(更新, renovation): 잔디의 품질이 나빠졌을 때 그 잔디를
원래의 건강한 상태로 돌리는 작업. 뗏밥주기, 통기작업, 수직깎기 등이 이에 해당됨. ●관부(冠部, crown): 잔디식물체
중에서 생명유지에 가장 중요한 분으로 땅속이나 지표면 에
존재하고 관부가 살아있는 한 각종 피해나 잎과 뿌리의 손실로부터 회복이
가능하다. ● 난지형 잔디(warm-season turfgrass): 잔디종 중 생육기간 온도가 25℃∼35℃일
때 생육이 좋은 것(예; 한국잔디류, 버뮤다 그래스). ● 내건성(耐乾性, drought tolerance): 건조에 견디는
능력으로 한지형 잔디의 경우 여름철 10일이상 건조시 황변 고사증상이 발생. ● 내구성(耐久性, wearability):
잔디밭 사용시 물리적인 스트레스에 견디는 능력. ● 내서성(耐署性, heat tolerance): 고온에 견디는 능력으로
재배품종에 따라 다르며 한지형 잔디의 경우 깎기 높이를 높이는 것이 고온에 대한 적응성을 향상시킴. ● 내음성(耐陰性,
shade tolerance): 음지에서 생육하는 능력으로 엽폭(葉幅)이 좁을수록 내음성이 강하며, 특히 한지형 잔디인 chewing
fescue가 해당. ● 내한성(耐寒性, cold tolerance): 저온에 견디는 능력. 일반적으로 한지형 잔디와 일부
한국잔디류는 난지형 잔디인 버뮤다 그래스보다 강하다. ● 덧파종(overseeding): 초겨울 및 초봄 잔디밭을 푸르게 하기
위해 한국잔디 등 난지형 잔디 위에 한지형 잔디인 페레니얼 라이그래스 등을 파종하는 것(9월 중순쯤에 시행한다). ●
뗏밥주기(배토, 培土, topdressing): 잔디밭의 울퉁불퉁한 부분을 평탄하게 하고 잔디 포복경의 생육과 태치의 부패촉진을 위해
모래나 흙을 덧 뿌려 주는 작업. ● 뗏장(sod): 잔디를 다양한 규격 (예 : 가로 20cm×세로 20cm)의 크기로
제단한 것, 조경회사에서 5장씩 묶어 판매되고 있음. ● 뗏장 절단기(sod cutter): 땅에서 뗏장을 절단하는 기계로
뗏장의 길이와 두께는 사용자가 조절할수 있다. ● 라지 패치(large patch, 갈색퍼짐병): 난지형 잔디에 있어 사람의
암과 같은 병. ●로타리모아(rotary mower): 날이 고속으로 회전하면서 잔디잎을 쳐서 잘라내는 방식으로 깨끗하게
잘리지 않고 찢어지는 경우도 있으며 수분손실, 병충해 발생 기회가 높으나 값이싸고 관리가 편하여 많이 이용. ●
롤잔디(roll sod): 뗏장의 크기가 다소 큰 규격을 말함. (예 : 폭60cm×길이150cm, 폭40cm×길이100cm)로
판매되고 있음. ●릴모아(reel mower): 날이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회전날이 고정날과 반복적으로 마주쳐 가위의 원리로
잔디를 깎는 기계. ● 맹아(萌芽): 이듬해 봄에 자라날 잔디 어린 싹이 겨울 월동을 위해 잠재적으로 잎 및 줄기 속에 숨어
있는 상태. ● 분얼(分蘖, tillering): 지표면 근처의 잔디 생장점으로부터 새로운 줄기가 나오는 것. ●
배토(培土, topdressing): 잔디를 갱신하거나 고품질 잔디면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잔디 위에 흙 또는 모래를 뿌리는 작업.
부정근을 증가시키고 태치의 분해를 촉진하며 토양을 개량하는 효과가 있음. ● 브라운 패치(brown patch, 갈색마름병):
한지형 잔디에 있어 사람의 암과 같은 병. ● 브라쉬(brush): 잔디가 쓰러져 있을 경우 바로 세우는 작업. 통기성을
높이고 스펀지 현상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음. 잔디가 누운 역방향으로 일으켜 세우고 깎기한 후 배토를 실시하여 잔디면을 교정해 줌.
● 블랜드(blend): 잔디를 혼합 파종할 때 같은 종류의 잔디 종자를 섞을 경우. ● 수직깎기(verticut):
덧파종 전이나 2cm이상의 태치가 축적되면 수직 깎기를 하여 태치를 제거하는 작업. ● 스파이킹(spiking): 스파이크의
침과 같은 끝이 뾰족한 침봉을 잔디밭에 꽂아 통기성을 높이는 작업. ● 스프리깅(sprigging): 지상, 지하 포복경 또는
분얼경을 골이나 작은 구멍에 넣어 영양 번식하는 것. ● 슬라이싱(slicing): 수직으로 회전하는 칼날로 표토를 절단하는
작업. 포복경과 지하경의 재생을 높이고 발근을 촉진시킴. 통기성을 높여주므로 습한 토양에 필요한 작업임. ● 암거배수(暗渠,
underdrain): 원활한 배수를 위해 땅속에 유공관을 묻는 것. ● 에어레이션(천공작업, aeration,
coring): 속이 비어 있어 가느다란 통을 사용하여 잔디의 땅속줄기를 제거하는 작업, 통기성을 높여줌. ●
예지물(clippings): 잔디를 깎고 나서 생긴 잎이나 줄기를 부서러기. ●유공관(有孔管): 내압강도가 강한
고밀도PE(Poly Ethylene)로서 유공면적이 전체 둘레 연면적의 10%이상을 점하고 있고 통수 효율이 높은 관. ●
이식(移植, transplantation): 식물을 다른 장소에 옮겨 정상적으로 생장 시키는 일. 이식을 하면 건조해 등의 피해를
입기도 하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단점도 있지만 새로운 뿌리의 형성을 도와 생육이 더 좋아지는 장점도 있음.
●인조잔디(人造잔디, artificial turf): 특별하게 사용되는 조경재료의 하나로서, 잔디의 형태를 갖추어 인공적으로
만든 잔디의 대용품이다. ●잎줄기시공(LSD, leaf·stem dressing): LSD기술은 버뮤다그래스 신품종 '건우'의
생육특성을 100%이용한 기술로 포복경만 분사 후 화이버를 혼합하여 고압분사할 경우 경사지 녹화에도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다.
● 잔디(터프그래스, turfgrass): 잔디 식물체 하나 하나의 개체. ● 잔디밭(터프, turf): 잔디 식물체
하나 하나가 모여서 이룬 잔디면. ● 지피식물: 지표면을 덮는 식물을 말함. ● 지하경(地下莖, rhizome):
땅속에서 분얼로 신장된 줄기, 잔디가 휴면하거나 생장할 때 탄수화물을 저장하는 곳. ●직립경(stem): 잔디는 2가지 종류의
줄기가 있으며 땅을 기는 줄기를 포복경이라 하고, 직립하는 줄기를 직립경이라 한다 ● 질소질 비료: 복합비료는 질소(N),
인산(P), 칼륨(K)을 혼합한 것인데, 일예로 혼합비율 21-17-17, 10-11-9와 같은 비료가 시판되고 있습니다.
21-17-17 복합비료에서 21이라는 숫자의 의미는 20kg 한 포 중에 순수 질소함량이 21%가 포함되어 있다는
의미입니다. 질소, 인산, 칼륨 중 혼합비율이 가장 높은 수치가 그 비료의 특성을 나타냅니다. 21-17-17의 경우 질소가 가장
많기 때문에 질소질 비료라 부를 수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방식(california system): 기반에 V자 배수구를 파고
배수설비를 한다음, 모래는 입경이 0.25∼05㎜가 60%이상되도록 하여 두께 30㎝로 깐 구조. ● 태치(thatch):
잔디 줄기 및 잎부분이 죽거나 깎기 작업후 나온 찌거기가 잔디밭에 쌓인 것. ●토양개량제(soil conditioner):
잔디생육을 촉진하기 위해 사용되는 혼합상토용 보조재료로 피트모스, 제오라이트, 펄라이트 등이 있다. ● 통기작업(에어레이션,
aeration): 잔디의 밀생 된 뿌리의 생육을 촉진하기 위해 직경 1cm 정도의 구멍을 내는 작업. ● 트렌지션(전이,
轉移, 變換, transition): 이듬해 6월쯤 덧파종한 페레니얼 라이그래스가 감소하고 난지형 잔디가 우점하는 과정.
●파종량(seeding rate): 켄터기블루그래스는 ㎡당 20g을 파종하고, 발아촉진된 한국잔디의 경우 ㎡당 6∼10g을
파종한다. ●팝업 스프링클러(pop-up sprinkler): 고정된 동체와 중력과 수압에 의해서 상하로 움직이는 분무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물이 흐를때는 분무공이 압력으로 인하여 위로 올라오고 물이 흐르지 않으면 중력에 의해 분무공이 내려간다. ●
패치(patch): 영어로 헝겊조각의 뜻이며 잔디밭에 헝겊조각 모양으로 볏집이 섞은 것 같이 보이는 증상이 생기는 것.
●포복경(匍匐莖, stolon): 포복경은 잔디 생육의 지속과 뗏장형성능 강화, 탄화물의 저장
및 영양번식을 위한 단위개체이다. ●표면배수(suface drain): 강우시 물이 지표면
위를 흘러 배출되는 방식. 효율적인 표면배수를 위한 구배는 1∼2%가 적당하다. ●품종(品種, variety): 형태학상,
생리학상, 세포학상 등등 특징이 있고 무성 또는 유성으로 그 특징을 계속유지할 수 있는 집단. ● 피복도(coverage
rate): 잔디가 지표면을 덮은 비율. ●하고현상(summer stress): 한지형 잔디의 여름철(장마기 열대야현상이
지속될 때) 생육이 감소하거나 정지되어 황변하는 현상. ●한지형 잔디(cool-season turfgrass): 잔디종 중
생육기간 온도가 15℃∼25℃일 때 생육이 좋은 것으로 날씨가 더울때는 휴면 또는 하고 현상피해를 입을수 있음.
(예; 켄터기 블루그래스, 페레니얼 라이그래스, 크리핑
벤트그래스) ●합성잔디(synthetic turf): 답압이 심한 스포츠 경기장에 사용되며 인조잔디 위에 천연잔디를
종자파종하여 조성된 잔디. ●혼합상토(rootzone, 식재지반): 축구장용 혼합토는 대부분 모래(85∼90%)와
피트모스(10∼15%)를 혼합하여 조성한 상토를 말한다. ● 혼파(混播, mixture): 잔디를 혼합 파종할 때 다른 종류의
잔디종자를 섞을 경우. ● 휴면(休眠, dormancy): 기온이 낮아질때 잔디가 살아남기 위해 월동준비를 하는 것, 즉 잔디
잎이 녹색에서 황갈색으로 변화는 현상. ●활착기간(establishment time): 잔디 이식 후 새 뿌리 및 새잎이 나올
때 까지 걸리는 시간. ●USGA지반: 상토는 강모래를 주체로 하고 여기에 소량의 흙(미사, 점토)과 유기물을 혼합하여
보수력과 투수성을 유지시키며 이 아래에 지하수를 차단하는 자갈층을 설치한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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