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골프장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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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필 작성일04-03-01 17:24 조회8,2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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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골프장 견학을 무사히 다녀 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배운점을 다음과 같습니다.
1) 장소: 자카르타에서 1시간내에 있는 모던, 다까라, 임페리얼 골프장
2) 시기: 2004년 2월 23일부터 2월 27일까지
3) 인도네시아 골프장의 특징
- 주중 부킹은 아무때나 가능
- 주중 그린피는 100,000루피(한국 돈으로 1만4천원 정도)
- 캐디피는 50,000루피(한국 돈으로 7천원)
- 캐디는 1팀당 4명
- 골프공(재활용) : 10개(50,000루피)
- 그린용 잔디는 세엽형 버뮤다그래스
- 페어웨이용 잔디는 중엽형 버뮤다그래스
- 그린용 지반은 검정색 사질 양토
- 홀컵이 플라스틱으로 홀인 시 느낌이 나쁨
- 1년에 한국 돈으로 40만원~100만원만 내면 7개 골프장을 주중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팩키지 상품이 있음
* 다까라 골프장
- 관리 수준 낮음
- 친환경 골프장
- 페어웨이에 염소가 많음
- 페어웨이가 넓어 O.B.가 날 확률이 적음
- 평지 골프장
- 페어웨이에 잡초가 많음
- 홀의 형태가 대부분 평행 코스
- 생리장해 외에 다른 병이 없음
* 모던 골프장
- 그린 관리 수준이 매우 높음
- 벙크는 모두 세엽형 한국잔디로 깎기 횟수를 줄였음
- 페어웨이에 잡초가 전혀 없슴
- 장대비가 1시간 내린 후 바로 플레이해도 페어웨이에 물이 고인 곳 거의 없음
- 입고병, 페어리링이 발생
- 벙크의 높이가 사람 키 높이
* 임페리얼 골프장
- 언둘레이션이 매우 심함
- 러프의 잔디 깎기 높이가 높아 빠져나오기 어려움
- 한 홀의 페어웨이를 여러 등분으로 나누어 놓았음(여성의 몸을 상징하는 홀)
- 페어웨이에 잡초가 전혀 없음
- 언듈레이션의 높이가 사람 키 2~3배가 보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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