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치료(Turf thera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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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필 작성일04-03-19 16:03 조회7,9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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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의 녹색은 회색 콘크리트에 뭍여 사는 도시민들에게 정신적 건강을 치료해주는 색입니다.
36.5도의 따뜻하고 상쾌한 정신과 마음을 느끼고 싶은 분은 탁트인 녹색 잔디밭으로 가세요. 기분이 상쾌해 지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아래는 녹색의 효과에 대한 연구자료입니다.
건국대 원예과학과 손기철 교수님(원예학)은 온도, 습도 등 다른 조건이 같은 방 두곳 중 한곳에 관엽식물인 파키라와 벤자민, 다른 곳에는 책상과 캐비닛을 배치하고 실험대상자의 뇌파, 맥박, 호흡빈도 등을 관찰하는 실험을 해온 결과, 관엽식물을 바라보며 휴식을 한 사람은 델타파가 낮아진 반면 알파파는 증가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알파파는 심신이 안정되고 뇌기능이 활성화 될 때 증가하고 델타파는 정신분열증 등 뇌 질환을 앓을때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 손 교수는 "사람이 관상식물을 보고 있을 때 왼쪽 뇌의 전두부와 측두부의 활동력이 매우 높아지고 특히 사고와 기억력을 주관하는 부위의 활동력 증가가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다시 말해 식물을 보고 있는 것 만으로도 스트레스 해소와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은 "녹색식물의 존재는 혈압, 맥박, 심전도, 눈의 피로등의 경감에 매우 효과적이며, 정신 생리적으로도 식물을 보면 뇌파의 알파파를 증가시키고 델타파를 감소시킨다. 특히 식물전경을 봄으로써 치료회복 및 정신적 안정도에도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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