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키퍼가 되고 싶다면?

최근 골퍼의 대중화와 더불어 그린키퍼(TURF MASTER)는 농업관련분야의 전문직종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잔디 관리 관련 영역 뿐만아니라 골프장 경영을 책임지는 최고 경영자(CEO)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머지 않아 꿈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그린키퍼가 되는 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회사마다 선발 기준이 상이할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면 미래의 인생을 설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1. 그린키퍼가 되기 위해 첫 단추를 끼기를 원한다면(졸업학교 별로 세분화 한 이유는 골 프장 코스관리의 일이 다양하여 회사마다 원하는 사람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

    1) 농업계열 고등학교 졸업 : 먼저 인근의 골프장에서 계약직으로 시작하여 근무 성과 에 따라 10-15년 후면 그린키퍼가 될 수 있습니다.

    2) 전문대학교 졸업후 : 농대를 졸업하고 계약직 직원으로 근처 골프장에 취업하여 5- 10년 후면 그린키퍼가 될 수 있습니다.

    3) 대학교 졸업후 : 한국잔디연구소(02-3446-1741)에서 운영하는 그린키퍼 학교를 1년 간 수학후 골프장에 취업하여 5-10년 지나면 될 수 있습니다.

2. 그린키퍼 승진 체계

   1) 계약직 직원 : 골프코스 근무경력 1-2년

   2) 정규직 직원 : 골프코스 근무경력 3-9년

   3) 헤드 그린키퍼 : 골프코스 근무경력 10-15년

   4) 관리이사 : 골프코스 근무경력 15년 이상

   5) 대표이사 : 코스관리, 운영, 경영 능력을 보유한 사람(?)

 3. 그린키퍼의 연봉

   1) 계약직 직원 : 1,000-1,200만원

   2) 정규직 직원 : 1,500-2,000만원

   3) 헤드 그린키퍼 : 2,000-3,500만원

   4) 관리이사 : ?

   5) 대표이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