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형 잔디 종자 파종법과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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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필 작성일12-04-20 21:42 조회8,1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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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형 잔디 종자 파종법과 주의사항
♣ 종자 파종법
① 파종할 부분의 흙을 갈아 업습니다(가능하면 모래를 5~30cm 포설하여 확실한 배수가 될 수 있도록 합니다.).
② 나뭇가지, 잔 돌 등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③ 빗물이 잔디면 밖으로 흘러나갈 수 있도록 경사(즉, 잔디면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함)를 줍니다(배수 불량 시 한지형 잔디는 여름철에 손상이 많이 됩니다.). 효과적인 배수를 위해 배수관(유공관)을 묻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④ 나무막대기나 갈고리(레기)로 토양 표면을 평평하게 합니다.
⑤ 갈고리로 흙을 남북방향으로 긁어 종자가 묻힐 홈(깊이 0.5~1cm)을 만듭니다.
⑥ 구입한 잔디종자는 크기가 작은 종자(켄터키 블루그래스)와 큰 종자(퍼레니얼 라이그래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들을 균일하게 혼합합니다.
⑦ 파종할 면적을 5~10등분하고, 구입한 종자도 5~10 등분하여 균일한 파종이 되게 합니다. 또는 파종할 종자를 2등분하여 1/2은 남북방향으로 먼저 파종하고 나머지 1/2를 동서방향으로 파종하면 균일한 파종을 할 수 있습니다.
⑧ 파종 후 갈고리로 동서방향(파종 전에는 남북방향)으로 긁어 종자를 덮어 줍니다.
⑨ 파종 후 100~200kg의 로울러로 토양을 다져주거나 발로 가볍게 밟아 줍니다.
⑩ 볏짚이나 50~70% 검정 차광망으로 파종한 부분을 덮어 줍니다.
⑪ 가는 물줄기로 물을 충분히 줍니다(규칙적인 관수를 할 수 있는 관수시설이 반드시 확보되어야 합니다.).
⑫ 발아 완료 시(잔디 생육적기에 파종시 3~20일 소요)까지 파종한 종자가 마르지 않도록(즉, 토양 표면이 마르지 않도록) 매일 2~3회 물을 소량 줍니다.
⑬ 종자가 발아하여 5cm 이상(파종 후 30~40일부터 소요) 자라면 차광막을 제거합니다.
⑭ 잔디가 5~7cm 이상 자라면 첫 깎기를 하며 비료를 줍니다.
⑮ 비료
시비량은 ‘21-17-17 복합비료’를
㎡
당
25g씩
매월 1회
줍니다. 단, 여름철
6, 7, 8월은
추천 시비량의 1/2만
시비하거나 시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유의사항
① 보관: 남은 종자는 통기가 잘되는 용기(종이봉투, 포대 등)에 담아 건조하고 서늘한 곳(4℃이상)에 보관합니다.
② 수명: 구입 후 1년이 지나면 발아율이 감소합니다.
③ 파종량: 가로 1m×세로 1m에 25g를 뿌리면 됩니다(200ml 우유팩의 1/10정도 파종).
④ 파종시기: 파종 적기는 3~4월과 9~10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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