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그린에 하고현상이 가중 되는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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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필 작성일11-08-09 10:28 조회7,9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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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KU골프장CEO/KU캐디마스터/헤드그린키퍼/그린키퍼 과정 주임교수 이재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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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 주변 진출입 동선이 1~2개로 적을 경우
- 그린 주변 진출입 통로는 최소 3곳 이상이거나 넓어야 답압에 의한 하고현상을 줄일 수 있음
● 그린 주변에 울창한 숲이 있을 경우
- 20년 이상 된 골프장의 경우 그린 주변 조경수목이 성장하여 조경경관은 매우 좋으나 통풍이 불량하여 하고현상 피해가 증가
● 그린 주변에 폭포가 있을 경우
- 여름철 25~30이상의 고온에서 매일 가동되는 폭포에서 만들어지는 수증기는 그린의 지표면 환경을 고온다습으로 만들어 하고현상 피해 증가
● 그린 경사가 심할 경우
- 그린이 급한 오르막 경사 또는 내리막 경사일 경우 골퍼와 관리 장비의 이동시 평지보다 하중이 증가되어 하고현상 피해가 증가
● 여름철 장마기 동안 내장객이 많을 경우
- 여름철 장마기 내장객이 많았을 경우 젖은 잔디는 손상이 많아 고온다습 환경에 대한 저항력이 감소하여 하고현상 피해 증가
● 적기 관리작업을 하지 못하였을 경우
- 여름 장마기 전 6월 중하순경 통기작업을 못했거나 7~8월 그린에 공기 주입 장치(서버에어, 고압 관주기 등)가 없어 토양 가스교환을 못 시키면 하고현상 피해 증가
● 그린 배수가 불량하거나 몰리는 경우
- 관수한 물과 내린 빗물이 내리는 즉시 배수되지 못하고 고이거나 한쪽으로 몰리는 경우 물에 의한 뿌리의 질식으로 하고현상 피해가 증가
● 징이 있는 골프화를 신은 골퍼가 많았을 경우
-잔디의 생육이 불량한 여름철에 플라스틱 징이 있는 골프화는 잔디의 손상을 가중 시키므로 징이 없는 골프화 사용을 권장할 경우 하고현상 피해를 줄 일 수 있음
● 하계 휴장일을 잘못 잡은 경우
- 잔디의 하고현상 피해는 8월 초보다는 8월 중하순에 집중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8월 중하순에 휴장을 실시하는 것이 잔디의 하고현상 피해를 줄 일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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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주변에 연못(분수)가 있을 때, 즉 맑은 날에도 미세 물 알갱이로 과습한 조건이 됨(2011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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