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의 눈 꼭 제거해야 하나요 ? 다른 대안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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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필 작성일10-01-12 22:57 조회7,68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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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설과 잔디 생육
항목 |
눈 제거 방법 | |
현황 |
* 2010년 1월 4일(월) 서울 25.4cm의 폭설이 내림 * 골프장에 적설량이 10cm 이상이면 제설작업을 연기 or 포기 | |
대책 |
그린의 눈을 제설기 및 인력으로 치움 |
그린을 검정 차광망으로 피복 후 다음날 햇볕이 날 때 자연적으로 녹게 함(눈을 치우지 않음) |
장점 |
당일 영업이 가능 |
* 잔디 피해 전혀 없음 * 작업에 소요되는 인력소요 적음 * 동계 그린에 자연 수분 제공 * 그린을 녹인 후 그린을 피복한 차광망으로 그린칼라를 다시 피복하여 눈을 녹일 수 있음 |
단점 |
* 15cm 이상 눈이 쌓일 때 적용 불가능 * 제설작업에 많은 인력 소요 * 자연 수분 제거 불가능 |
* 10cm 이상 눈이 쌓일 때 적용 불가능 * 당일 영업이 불가능 * 다음날 햇볕이 나지 않을 경우 녹는데 며칠 걸림 * 그늘진 그린에 적용 불가능 |
잔디 피해 |
얼어 있는 잔디 잎이 부셔짐 |
없음 |
답압 피해 |
그린 한 개당 10명의 제설작업으로 인한 답압은 하루 내장객을 100명(?) 이상 받은 것과 같은 피해를 입힘 |
없음 |
동해 피해율 |
높음 |
낮음 |
건조 피해율 |
높음 |
낮음 |
사례 |
2007년 북부 골프장 제설로 인한 동해 피해 증가 |
충남 공주에 소재한 프린세스골프장 |
비고 |
* 건조+저온 = 동해 증가 * 동해 발생율 = 페어웨이>그린(∵ 그린은 인위적 관수가 가능하지만 페어웨이는 불가능) |
※ 골프장에서 동계 피해가 심한 그린은 1번~3번 그린이다. 이는 잔디가 얼어 있는 상태에서 플레이가 진행되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잔디의 서리나 눈이 녹기 때문
※ 동계 피해를 줄이기 위해 티업 시간을 늦출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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