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골프장의 경쟁력(미국과 비교)

우리나라 골프장의 경쟁력

(미국과 비교)

참조: www.kkugk.com

● 고품질 및 고품격 클럽하우스

- 한국: 고급 클럽하우스에서 음식과 샤워를 즐길 수 있음

- 미국: 미국의 일부 회원제 골프장을 제외하고 클럽하우스 시설이 소박함

● 프로 같은 캐디 서비스

- 한국: 플레이시 코칭 및 코스의 자세한 안내

- 미국: 캐디가 없어 처음 방문하는 골프장에서 라운드 시 불편 및 본인이 친 공에 대해 집중(즉, 로스트 볼이 될 우려가 높을 경우)

● 우수한 경관이 부족

- 한국: 산에 조성된 우리나라 대부분 골프장의 경우 주변 경관이 우수(차경효과 우수)

- 미국: 평지에 조성된 골프장의 경우 밋밋하고 단조로움

● 질 높은 서비스 마인드

- 한국: 직원들의 서비스 교육을 통해 골프장 직원들의 서비스 수준 높음

- 미국: 소수 정예 직원의 운영으로 섬세한 서비스 제공 어려움

● 라운드 시간 선택의 폭이 좁음

- 한국: 일부 골프장의 경우 조명 시스템 구축으로 더운 여름철 서늘한 늦은 오후 및 야간 플레이가 가능

- 미국: 해가 있는 시간대에 라운딩이 가능하여 선택의 폭이 좁음

미국의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하면 운동을 했다는 생각은 들어도 서비스를 받았다는 느낌은 부족하다. 즉, 골프장에서 그린피(green fee)를 지불하는데 있어 '피(fee)'의미는 양질의 서비스를 받았을 때를 말한다.

운동과 양질의 서비스를 고려한다면 우리나라의 현재 고급 골프장 시스템이 미국의 골프장 운영 시스템보다 더 경쟁력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소수 정예의 직원으로 운영되는 차렛힐스 골프장(미국 시카고 인근)

[프론트 데스크 2명, 식음료 4명, 경기진행 1명, 카트관리 2명, 코스관리 9명....일용직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