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키퍼와 잔디전문가의 경쟁력 향상을 원한다면...

그린키퍼와 잔디전문가의 경쟁력향상을 원한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는 이미 세계화 되었으며 우리 주변에서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과 생활하고 있습니다. 세계화되는 추세에 우리 그린키퍼들도 세계문화에 적응하고 세계 속의 리드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본적인 토대를 마련해야 합니다. 우리는 언제 어떤 모습으로 외국 골프장에 근무하게 되거나 외국인 기술자들과 함께 일할 때가 있을 것입니다.

영어라는 언어가 모든 민족들을 통일 시키고 있습니다. 미국인이나 영국인을 만나면 두렵지요. 이제부터 두려워하지 마세요. 왜냐하면 오리지널 영어권 인구(미국인, 영국인, 케나다인)는 20%미만입니다. 즉, 전 세계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80%의 사람들이 중국, 인도, 한국, 일본, 케냐 등의 국민이라는 것입니다.

제대로 된 영어를 구사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고 콩글리시, 자팬니시, 인도니시 등 자기 나라에서 배운 영어를 쓰는 사람이 대부분이라는 것입니다. 즉, 영어사투리가 대사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국민들은 영어를 정확하게 구사해야 의사가 통할 것 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감하게 버립시다.

우리(그린키퍼)가 영어를 배우는 목적은 정확한 영어의 구사보다는 정확한 의사소통이 먼저입니다. 실제로 골프장에서 아는 영어 단어 몇 단어만 이야기하고 나머지는 몸짓으로 이야기하면 대부분 의사가 통하고 생활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이제 함께 도전해 보시죠... 주변에 외국인이 있으면 Hi 라고 웃으면서 인사해보세요. 반갑게 ‘하이’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