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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골프장 비교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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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필 작성일07-07-05 09:39 조회7,4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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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골프장 비교분석

 

## 카자흐스탄은 1998년도에 수도를 알마티에서 아스타나로 옮겼습니다. 대통령이 친 러시아 정책을 펴고 있고 러시아와 아스타나는 가깝기 때문입니다. 또한 현 대통령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 카자흐스탄은 인구 1천7백만명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약 1/3가량 되지만 국토면적은 우리나라의 27배입니다. 특히 자원이 많아 세계 각국에서 치열한 자원 확보 전쟁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 이번 국외 출장은 2기 최정수 사장님의 요청으로 아스타나에 있는 골프장의 그린이 손상되어 원인분석 및 대책 마련을 위해 카자흐스탄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 카자흐스탄에는 3개의 골프장이 있으며 이중 알마티에 2개, 아스타나에 1개의 골프장이 있습니다.

 

1. 아스타나, 자일리우, 노리따우 골프장의 비교 및 아스타나 골프장 단점


● 카자흐스탄 소재 골프장 비교

골프장명

소재

개요

특징

수준

아스타나 

아스타나

- 18홀 골프장

- 1,2,9번홀 1999년도 조성

- 나머지홀은 2000년도 조성

- 그린키퍼(코스놀라)

- 비즈니스형 골프장이 아님

- 코스가 매우 단조로움

- 고위관료들이 이용

자일리우

알마티

- 18홀 골프장

- 2006년 개장

- 코스설계(영국)

- 골프장 관리(지배인, 영국)

- 그린키퍼(캐나다?,한국인?)

- 비즈니스형 골프장

- 18홀 코스가 흥미

- 외국인/내국인 이용

노리따우

알마티

- 18홀 골프장

- 1997년 조성

- 아웃코스 9홀(일본인 설계,조형)

- 그린키퍼(알렉시)

- 비즈니스형 골프장

- 아웃코스 9홀만 흥미

- 외국인/내국인 이용


● 아스타나 골프장의 코스구성요소별 단점

코스 구성요소

단점

아스타나 골프장

리노베이션 방향 또는 대책

 그린

- 모양 및 기복이 단순

- 모래지반 및 USGA지반 혼재로

  관리기술의 일류적 적용 어려움

- 잔디 손상시 보식용 너스리 없음

- 그린 칼라가 없음

- 그린을 USGA지반으로 신규조성

- 4방향 배수가 가능한 그린 기복

- 그린용 잔디 손상 시 보식할 수

  있는 너스리 조성

- 그린 칼라를 깎기 높이로 구분

 티

- 티 모양이 단순

- 티 크기가 작음

- 일부 티의 모양을 직사각형으로

 페어웨이

- 모양 및 기복이 단순

- 카트에 의한 잔디 손상

- 기존 잔디를 떠 낸 후 조형을 다시

- 페어웨이 선의 재조정

- 카트도로를 분리

 러프

- 건조피해가 심함

- 비 관리지역이 적음

- 관수시설 보완

- 관목류 또는 화목류의 도입

 벙커

- 모래가 부족

- 벙커 모양이 단순

- 배수 불량

- 벙커사 두께가 15cm 이상 유지되

  도록 보호망을 깐 후 벙커사 보충

- 벙커 모양 및 립스의 보완

- 유공관 매설

 연못

- 천연방수로 물이 누수

- 방수시트 또는 진흙을 이용한 방수

 조경

- 수종이 단순

- 수목이 소형으로 조경적 기능 약

- 주변 우수 경관 부재

- 중대형 수목의 도입

- 수목의 군식(모아서) 식재

- 클럽하우스 앞 상징수 식재

※ USGA지반은 골프장 그린용 잔디의 최적 생육을 위해 미국골프협회가 추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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