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운동장을 천연잔디로 조성하면 열환경 개선효과가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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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필 작성일06-12-26 14:18 조회6,4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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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운동장을 천연잔디로 조성하면 열환경 개선효과가 있을까 ? | |
일본의 TAISEI건설(http://www.taisei.co.jp)은 메구로 교육위원회나 학교관계자의 협력을 얻어, 도쿄도 메구로 내의 초등학교에 잔디화한 교정의 열환경을 실측하여, 그 효과를 확인했다. TAISEI건설은 자사가 개발한 개량 일본 잔디를 이용하여 TaiseiRotec(http://www.taiseirotec.co.jp)에 의해 공사가 진행된 잔디에 관한 기초 기술에 추가로, 골프장이나 축구경기장 등의 시공·관리 및 열환경에 대한 기술이나 노하우를 2004년 6월부터 교정 1,500㎡에 적용했다. 이번 메구로의 초등학교에서의 실측조사에서 TAISEI건설은 각종 측정기를 가지고 2004년 여름방학 중 8일 동안 교정 잔디의 온·습도, 수직방향의 온도 분포, 일사량 등을 10분 간격으로 연속적으로 측정했다. 그 결과, 조사기간 중의 맑은날(8월 13일)의 오후 2시, 바깥기온이 35℃일 때, 교정 외주의 흙 표면이 약 50℃까지 도달하는데 반해, 잔디표면의 온도는 약 34℃였다. 교정이 흙이었던 전의 상태에서의 실측치가 없으므로, TAISEI건설 독자의 힛아일랜드 해석용 수치시뮬레이션 시스템 「T-Heats」을 이용하여 잔디화하기 전후의 교정의 일사특성이나 증발효율을 측정한 결과, 여름에 교정옥상의 풍향·풍속과 온·습도 등을 조건으로 한 정상상태에서의 시물레이션이 이뤄졌다. 그 결과 교정 내에서의 풍속이 정치된 영역이 괸측되어, 잔디의 경우 교정 영역의 표면온도는 약 32℃, 지표면 높이 약 60cm에서의 공기온도는 약 34℃이며, 실측치와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교정이 흙인 경우, 풍속이 머물러 있는 영역에서의 표면온도는 약 52℃, 공기온도는 약 37℃이며, 교정의 공기온도가 최대 3℃의 차이를 보였다. 이상, 교정을 잔디화한 초등학교에서의 실측조사와 수치시뮬레이션으로 얻어진 결과, 교정 잔디화?의해 교정 표면 및 그 주위의 공기온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검증됐다. | |
분야명 | 환경/에너지공학 |
정보출처 | (http://www.taisei.co.jp/release/2005/jul/jul02.html) |
발행일 | 2005/07/14 |
발행국가 | JAPAN |
원문언어 | Japanese |
등록일 | 2005/07/14 |
원본파일 | http://www.kosen21.o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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