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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형 잔디 속에 새포아풀이 꽤 증가해 버렸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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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필 작성일04-05-31 12:33 조회5,1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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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지형 잔디 속에 새포아풀이 많이 보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 새포아풀은 애뉴얼 라이그래스로 생육 사이클이 짧아 1년에 1-2회 발생합니다. 불행히 새포아풀은 한지형 잔디의 일종으로 외국에서는 골프장 그린에 사용될 정도로 우수한 잔디 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고온기에 연녹색으로 변하여 잔디 운동장이 병이 걸린 것 같이 지저분하게 보입니다.

 

또한 새포아풀은 한지형 잔디에 눈에 잘 띄지 않으며 3∼5월에 왕성하게 발생하며 연녹색의 이삭을 만들어서 지저분하며 잔디와 생육 경쟁을 합니다.

 

대책으로서는 발아억제제인 론빠를 가을에 사용하면 발생율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다 자란 새포아풀에는 효과가 감소합니다. 또 적응할 수 있는 잔디의 종류도 한정되어 있습니다. 


새포아풀은 짧게 깎아도 종자를 맺을 수 있는 생명력이 강한 잡초로, 매년 종자 번식으로 증가하는데, 다행한 일은 한지형 잔디의 생육이 왕성한 경우에는 경합작용으로 새포아풀의 발생도 적어집니다.

 

따라서 한지형 잔디의 깎기 높이를 25㎜이하로 하지 말고, 발아 후에 충분한 유지관리를 해서 한지형 잔디의 밀도를 빨리 높여 주어야 새포아풀의 발생을 적게 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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