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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잔디의 늦가을 녹색기간 연장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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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필 작성일05-01-28 10:14 조회4,9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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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잔디학회지 18권 3호에 게재된 내용중 일부 입니다.
 
 한국잔디로 조성된 잔디운동장의 이용기간은 한국잔디의 생육기간인 4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6개월로 년 44~66회 정도로 이용되고 있다(심 등, 1998). 특히 3월 중순부터 10월 하순까지 계속되는 프로축구의 개막경기와 결승전은 한국잔디의 휴면으로 양질의 품질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안 등(1992)의 보고와 같이 한국잔디는 3~4도, 버뮤다그래스는 5~7도에 생육을 정지하고 휴면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잔디의 광합성 속도는 온도가 10~12도 이하로 되면 현저하게 저하되고, 한국잔디 최적온도에서의 광합성 속도보다 약 9%, 버뮤다그래스는 약 1%까지 저하되기 때문이다.
 
잔디가 휴면에 들어가면 한국잔디의 신축성 및 탄력성이 감소하여 경기력이 나빠지며, 선수들의 부상위험은 높아지고 시청자들에게 양질의 시청 품질을 제공하지 못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한국잔디의 녹색기간에 관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한국잔디의 녹색기간은 습도보다 온도와 조도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2. 차광을 이용한 한국잔디의 녹색기간 연장은 10월 초순부터 11월 중순까지는 비닐피복을 하고, 11월 하순부터는 비닐+검정 차광망을 피복하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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