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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생산농가 및 관련 종사들의 미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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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필 작성일05-07-18 21:51 조회4,7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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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산업분야에서 최대 수요처인 골프장의 경영이 어려워지면  잔디 소비가 감소하고 관련 종사자들의 대우는 나빠 질 것입니다.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다음의 내용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국내경기침체와 신규 골프장 증가 등으로 기존 회원제 골프장 이용객수가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www.kolec.co.kr)가 한국골프장경영협회의 이용객수 자료를 기초로 분석한 `회원제 골프장 이용객수 분석'자료에 따르면, 2003년 1월 현재 운영중인 110개 회원제 골프장의 이용객수는 지난 1~5개월 동안 391만3,0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6%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2004년 1~5개월 동안에는 397만7,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0.6% 증가 했었다.

수도권과 인접한 충청권 회원제 골프장(11개소 기준)의 이용객수는 지난 1~5개월 동안 38만7,0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3%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수도권(60개소)의 이용객수도 207만4,000명으로 0.4% 증가했다. 충청권 회원제 골프장의 이용객수 증가율이 높게 나타난 것은 입장료가 수도권보다 낮기 때문으로 분석했다(충청권 비회원 입장료: 주중 14만원, 주말 18만5,000원, 수도권 비회원 입장료:주중 15만6,000원, 주말 19만1,000원).
 
그러나 5개의 신설 골프장이 개장한 제주권(9개소)의 이용객수는 24만5,0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1%나 급감했고, 강원도 회원제 골프장(6개소)의 이용객수도 13만2,000명으로 11.7% 감소했다. 업체별 이용객수 감소율(2005. 1~5개월÷2004. 1~5개월) 톱10을 보면, 제주도에 위치한 골프장이 10개사중 5개사를 차지하고 있고 강원권 골프장도 3개소에 달하고 있다. 즉 제주CC(제주시^18홀)가 40.0%로 가장 많이 감소했고 다음이 용평CC(강원 평창군^18홀) ▽31.9%, 설악프라자CC(강원 속초시^18홀) ▽30.8%, 휘닉스파크CC(강원 평창군^18홀) ▽21.7%, 레이크힐스제주CC(제주 서귀포시^27홀) ▽20.3%, 해비치CC(제주 남제주군^18홀) ▽19.7%, 핀크스CC(제주 남제주군^ 18홀) ▽18.8%, 금강CC(경기 여주군^18홀) ▽15.3%, 상떼힐익산CC(전북 익산시^18홀) ▽15.3%, 나인브릿지CC(제주 남제주군^18홀) ▽13.4% 순이다.

반면 이용객수 증가율 톱10을 보면, 충청권에 위치한 골프장이 4개사, 수도권이 3개사에 달하고 있다. 즉 렉스필드CC(경기 여주군^18홀)가 △68.6%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파인밸리CC(강원 삼척시^18홀) △39.2%, 파미힐스CC(경남 칠곡군^18홀) △37.2%, 실크리버(충북 청원군^18홀) △35.6%, 중앙CC(충북 진천군^18홀) △27.3%, IMG내셔날CC(충남 연기군^27홀) △20.6%, 블루헤런CC(경기 여주군^18홀) △19.2%, 아크로CC(전남 영암군^18홀) △17.1%, 도고CC(충남 아산시^18홀) △15.1%, 비에이비스타CC(경기 이천시^27홀) △14.5% 순이다.

한편 올해 개장할 예정인 골프장수는 회원제 18개소를 포함해 총 34개소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기존 골프장들의 이용객수는 더욱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 5일 근무제가 오는 7월부터 공무원들과 종업원 300명 이상의 기업에서 본격 실시되지만, 국내경기 침체와 높은 입장료 때문에 신규 골퍼들의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우려된다.

서천범 소장은 “국내 골프장시장이 이미 제주도에서 수요자 시장으로 전환되고 있고 내년부터는 강원도 영동권^호남권^영남권시장도 수요자시장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며 “부대서비스를 강화하면서 실질 이용료를 인하하는 골프장들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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