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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골프장, 잔디운동장, 및 정원에 인산질 비료를 적게 주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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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필 작성일04-07-19 09:17 조회6,1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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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에 복합 비료 시비 후 잔디나 작물의 이용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질소질 비료의 운명
   - 1/3은 식물이 이용
   - 1/3은 토양에 잔류
   - 1/3은 용탈
 
2) 인산질 비료의 운명
   - 2-3%는 식물이 이용
   - 95%는 토양에 잔류
   - 2-3%는 용탈

 

즉 해를 거듭할수록 질소질비료 부족에 맞추어서 시비를 하다보면 토양은 인(P)이 너무 많이 집적되어 잔디의 생육이 나빠지거나 작물의 수확량이 감소합니다. 즉 유기농산물 생산시 퇴비만 무조건 많이 주면 작물은 3년부터 수확량이 감소하게 됩니다.

 

따라서 잔디나 작물에 시비시 복합비료를 초기에는 시비해도 상관없지만 3년 이상 될수록 인산(다른 영양분의 흡수를 막는 길항작용이 나타남)이 과잉되어 여러 가지 생리장해가 문제가 발생하므로 질소질 비료만(황산암모늄, 요소 등) 시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복합비료를 해마다 시비하면 잔디에게는 나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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