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서잔디 생산자 협회 잔디세미나 - 주제발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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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필 작성일05-12-02 01:41 조회3,07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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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학술세미나
주관: 삼서잔디생산자 협회(회장 정용성)
일시: 2005년 11월 24일
장소: 삼서초교 체육관
대상: 관내 기관 및 사회단장과 지역 잔디농가 등 500여명
내용: 이재필 박사 '한국 잔디산업의 현황 및 전망',
이상재 박사 '한국잔디 재배 및 생산기술',
김두환 교수 '잔디 신품종 개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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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서잔디생산자협의회(회장 정용성)는 지난 11월 24일 삼서초교 체육관에서 관내 기관 및 사회단장과 지역 잔디농가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잔디학회 이상재 박사·김두환 교수·이재필 박사를 초청하여 고품질 잔디 생산과 효율적인 유통 시스템으로 안정적인 농가소득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용성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농촌이 어렵지만 삼서면은 1980년대부터 발빠르게 잔디에 뛰어들어 비교적 안정된 생활을 영위하고 있고 대한민국 잔디시장의 70%이상을 차지할 만큼 성장해 삼서하면 '잔디'로 유명한 고장이 되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잔디의 전망은 밝지만 과거와 같은 방식에 안주하지 말고 삼서잔디생산자협의회를 통해 삼서잔디농가들의 잔디에 대한 연구 개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오늘 세미나에서 잔디산업의 현황을 인식하고 잔디시장의 변화에 따른 우리 잔디생산농가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먼저 강의에 나선 이재필 박사는 '한국 잔디산업의 현황 및 전망', 이상재 박사는 '한국잔디 재배 및 생산기술', 김두환 교수는 '잔디 신품종 개발'에 대해 설명했다.
지역 잔디 재배농가들은 체육관을 가득 메운 채 큰 관심을 보였고 재경삼서면향우회 송현규 회장도 참석했다. 강의를 들은 농가들은 "잔디를 새롭게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잔디생산자협의회에 동참하여 잔디산업 발전을 위해 같이 노력하겠다"며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잔디학술세미나로 인해 삼서잔디산업은 생산자협의회를 통해 신품종과 효율적인 유통시스템 개발이 현실로 다가설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고 농가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는 반드시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삼서잔디'의 명성도 그대로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김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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