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활착이 너무 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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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현철 작성일05-07-30 12:56 조회3,0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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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를 통해 잔디 관리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부산에 위치한 고등학교 행정실에 근무하는 관리실무자입니다.
작년에 학교운동장에 잔디 및 우레탄트랙을 설치하였습니다. 모래지반 위에 한국잔디(중지)를 네트공법으로 식재하였습니다. 그런데 식재시기를
놓쳐 한여름에 식재하다보니 운동장(전체 600평) 중 일부 구간(운동장 반)에서 잔디가 말라죽어 올 봄 다시 보식을 하였습니다. 작년에 심은
잔디는 현재 활착이 되어 잔디 피복이 완료되었으나 보식한 부분에는 아직까지 활착이 덜 된 상태입니다. 장마철에 한국잔디가 가장 왕성하게
생육하다기에 7월 경이면 완전히 활착이 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활착이 너무 더디고 잔디 생육도 보기에 영 시원찮은 것
같습니다. 6월에 배토작업도 한번 하였고, 잔디깎기도 자주 하고, 저번주에는 복합비료 및 영양제도 살포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영.... 벌써 생육이 멈춘건 아니겠지요?
배토를 너무 두껍게하여 포복경이 모래에 묻혀서인지 잔디와 잔디 사이에 포복경이 지나가는 것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올 8월 안으로는 잔디로 완전히 피복되어야 하는데 활착에 도움이 되는 비료나 영양제 등이 있으면 추천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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