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스포츠 과학타운내 잔디운동장, 야구장 관리용역 수주

건국대학교 스포츠과학타운내의 잔디운동장, 잔디 야구장 등의 관리에 저희가 가진 잔디관련 지식이 도움이 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아래 내용은 건국대학교 스포츠 과학타운에 관한 신문기사입니다.

 

 

건국대 출신으로 국위를 드높인 선수들의 이름을 딴 스포츠 시설이 생긴다. 건국대는 22일 김경희 이사장과 황선홍.유상철.이종범 선수가 참석한 가운데 학교 스포츠과학타운(종합스포츠시설) 명명서 기증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건국대가 경기도 이천시 대월면 6만2000여 평에 새로 마련한 스포츠과학타운의 주요 시설에 모교 출신 스포츠 스타의 이름을 붙이기로 함에 따라 마련됐다.

스포츠과학타운은 250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지난해 7월 착공, 최근 주요 시설이 완공됐다. 메인 스타디움과 천연잔디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 코트, 체육관과 200여 명을 수용하는 숙소 등이 마련됐다. 건국대 운동부 선수들이 이사를 왔고, 앞으로 골프연습장.실내 야구연습장 등을 더 지어 지역 주민에게도 개방할 예정이다. 개장식은 9월 12일 열린다.

황선홍 코치는 "내 이름을 단 축구장이 생긴다니 자랑스럽다. 더 큰 책임감을 갖고 후배들을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정영재 기자

2005.8.23일자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