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시민공원, 잔디보호 위해 행사 제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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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필 작성일05-07-03 16:16 조회2,8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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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빈번하게 열리는 대규모 행사를 제한하고 잔디 훼손지역의 관리 운영을
개선,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잔디관리대책'과 '장소 사용 승인기준'을 개선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잔디관리대책에 따르면 대형행사를 위한 옛 여의도 야외무대 대체공간으로 63빌딩옆 저수부지를 '여의도 수변마당'으로 부르기로 하고 향후 무대시설 등 행사 개최를 위한 각종 시설을 갖춰 문화행사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어 기존 여의도 야외무대공간은 키큰나무를 10~20m 간격으로 심어 시민들에게 그늘막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업소는 앞서 올 봄부터 잔디보호대책의 일환으로 여의도지구에 훼손된 잔디밭 출입금지 조치와 선유도 입장정원제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현재 넷째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제한하던 대규모 행사를 내년부터는 둘째주와 넷째주 토, 일요일은 물론 공휴일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마라톤 행사의 경우 행사일 100일 전부터 접수해 왔으나 앞으로는 6월(올해 7월 접수)과 12월중에 각각 상,하반기 행사를 일괄접수해 심의 결정키로 했다.
사업소 최세욱 운영과장은 "시민들에게 부족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즐겨찾을 수 있는 자연속 문화 갈증 해소와 휴식공간을 위한 오아시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잔디관리대책에 따르면 대형행사를 위한 옛 여의도 야외무대 대체공간으로 63빌딩옆 저수부지를 '여의도 수변마당'으로 부르기로 하고 향후 무대시설 등 행사 개최를 위한 각종 시설을 갖춰 문화행사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어 기존 여의도 야외무대공간은 키큰나무를 10~20m 간격으로 심어 시민들에게 그늘막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업소는 앞서 올 봄부터 잔디보호대책의 일환으로 여의도지구에 훼손된 잔디밭 출입금지 조치와 선유도 입장정원제 등을 실시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현재 넷째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제한하던 대규모 행사를 내년부터는 둘째주와 넷째주 토, 일요일은 물론 공휴일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마라톤 행사의 경우 행사일 100일 전부터 접수해 왔으나 앞으로는 6월(올해 7월 접수)과 12월중에 각각 상,하반기 행사를 일괄접수해 심의 결정키로 했다.
사업소 최세욱 운영과장은 "시민들에게 부족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시민들이 즐겨찾을 수 있는 자연속 문화 갈증 해소와 휴식공간을 위한 오아시스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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