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초보 잔디 :: 
잔디판매 시공의뢰 관리의뢰 골프장사업 자재판매 컨설팅/보증서 연구의뢰 서적판매 잔디교육 잔디와사귀자 회사소개

서울 시청의 연간 잔디 관리비용은 얼마예요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재필 작성일05-07-13 04:44 조회2,632회 댓글0건

본문

[한겨레] 관리비용은 3억3천만원


잔디 두차례나 ‘물갈이’

 

지난해 5월 문을 연 서울시청 앞 잔디광장이 1년 중 7개월(210일)은 시민들의 출입이 통제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실련과 문화연대 등 5개 시민단체가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210일 중 잔디휴식을 위한 통제일이 175일, 잔디 보식을 위한 부분 통제일이 35일이었다. 특히 12월~4월 5개월 동안은 매일 전면 통제가 되다시피 했다.

 

이에 대해 시는 30일 “12월~2월까지 겨울에는 얼어있는 뿌리를 보호하기 위해, 3월~4월에는 소생기에 접어든 여린 새싹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민규 경실련 도시개혁센터 간사는 “잘 죽지 않는 사계절 푸른 잔디라고 주장하면서 당초 계획과 달리 졸속으로 개장하더니 걸핏하면 시민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통행과 이용이 보장돼야 할 광장의 이용 목적에 완전히 모순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 1년 동안 잔디관리를 위해 든 돈은 3억3천만원으로, 이 가운데 잔디 심는 비용이 1억8100여만원(56%)을 차지했다. 또 1년 동안 새로 심은 잔디면적은 전체 잔디면적 6449㎡의 두 배 가까운 1만1700㎡에 달했다. 1년 동안 두번 전면 교체된 셈이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광장에 잔디 뿌리가 완전히 정착하는데 시간이 걸려 처음 1년만 유독 제한이 많았을 뿐 앞으로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704건 38 페이지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