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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민운동장 잔디구장도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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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필 작성일05-03-12 11:54 조회3,6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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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심 속에서 잔디를 밟으며 건강을 다지세요.”

월드컵경기장이 개방 범위가 대폭 확대된데 이어 수성구민운동장 잔디구장도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개방키로 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이 늘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은 다음달부터 매월 첫째, 셋째 주 일요일마다 수성구민운동장내 천연 잔디구장을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구민운동장 잔디구장은 그동안 토, 공휴일 축구 동호인들에게 사용료를 받고 축구경기장으로 빌려주다 지난해부터 매월 첫째 주에만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개방돼 왔다.

하지만 최근 주 5일 근무제 확산과 웰빙 바람으로 이 곳을 찾는 주민들이 늘어나자 매월 첫째, 셋째 주 일요일은 무료로 개방키로 한 것.

이에 따라 이곳을 찾는 하루평균 600여명의 주민들이 잔디구장위에서 걷기나 달리기, 배드민턴, 체조 등 다양한 종목의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구청은 잔디가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하이힐이나 구두, 인라인스케이트, 자전거의 출입을 제한하고 애완견을 데리고 오거나 돗자리 깔기, 음식물 반입행위 등을 금지할 계획이다.

구청 관계자는 “지난해 첫째 주 일요일에 한 해 잔디구장을 개방한 결과 잔디 생육에 큰 지장이 없고 주민호응도가 높아 확대 개방키로 했다”며 “도심속에서 잔디를 밟으며 운동하고 스트레스를 확 풀 수 있는 좋은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1년 조성된 잔디구장은 FIFA로부터 2002월드컵 공식 연습 구장으로 지정돼 월드컵대회 보조경기장으로 이용 됐으며 지난해 하계U대회 때는 공식 축구경기장으로 지정, 남녀 축구예선 및 3~4위전 경기까지 치러는 등 국제적으로 공인 받은 경기장이다.

 

from 대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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