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골프장 택지지구 건설"-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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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필 작성일04-12-01 16:11 조회2,66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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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골프장을 갖춘 택지개발지구가 건설된다.
한국토지공사와 경기도는 1일 올해 초 개발계획승인을 받은 평택 청북지구에 9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공 관계자는 "평택 청북지구 사업지 내에 백제시대 매장 문화재가 대량 발굴됨에 따라 이 일대 10만평을 퍼블릭 골프장으로 개발해 보존키로 했다"고 밝혔다.
청북지구는 58만평 규모로 골프장과 인라인 스케이트장, 게이트볼 연습장 등 체육시설용지로 10만여평을 개발하고 나머지 면적에 주거 및 업무 상업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주거용지에는 골프장과 연계한 단독주택 15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전체 공급가구수(7300가구)의 20%를 웃도는 물량이다.
토공 관계자는 "골프장 이용권을 옵션으로 포함해서 3억~4억원 정도에 단독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이 정도 수준이라면 전원주택을 원하는 수요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청북지구내 골프장 건설에 대해서 환경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추진이 순탄치 만은 않다. 평택환경운동엽합은 골프장 건설이 반환경적 반생태계적이라며 개발계획을 수정해 줄 것을 경기도에 요청해 놓은 상태이다.
한편 청북지구는 내년 하반기에 실시계획승인을 받아 2006년 상반기에는 아파트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단독택지 분양은 2006년 하반기쯤 이뤄질 전망이다.
이 지구는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나들목에서 자동차로 5분거리여서 교통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한국토지공사와 경기도는 1일 올해 초 개발계획승인을 받은 평택 청북지구에 9홀 규모의 퍼블릭 골프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토공 관계자는 "평택 청북지구 사업지 내에 백제시대 매장 문화재가 대량 발굴됨에 따라 이 일대 10만평을 퍼블릭 골프장으로 개발해 보존키로 했다"고 밝혔다.
청북지구는 58만평 규모로 골프장과 인라인 스케이트장, 게이트볼 연습장 등 체육시설용지로 10만여평을 개발하고 나머지 면적에 주거 및 업무 상업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주거용지에는 골프장과 연계한 단독주택 15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전체 공급가구수(7300가구)의 20%를 웃도는 물량이다.
토공 관계자는 "골프장 이용권을 옵션으로 포함해서 3억~4억원 정도에 단독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이 정도 수준이라면 전원주택을 원하는 수요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청북지구내 골프장 건설에 대해서 환경단체들이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추진이 순탄치 만은 않다. 평택환경운동엽합은 골프장 건설이 반환경적 반생태계적이라며 개발계획을 수정해 줄 것을 경기도에 요청해 놓은 상태이다.
한편 청북지구는 내년 하반기에 실시계획승인을 받아 2006년 상반기에는 아파트 분양에 들어갈 계획이다. 단독택지 분양은 2006년 하반기쯤 이뤄질 전망이다.
이 지구는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나들목에서 자동차로 5분거리여서 교통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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