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씨 훑던 시절을 기억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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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필 작성일04-06-26 20:21 조회3,5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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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시절,
여름 방학 내내 잔디 씨 훑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하지요.
방학동안(방학 기간이 되면 잔디 씨가 대부분 여물게 됩니다.) 훑은 잔디 씨를 햇볕에 말려 모아 두었다가 개학과 함께 학교로 가져가면, 분량을 되로 대서 돈을 나누어 준 기억이 아련하지요.
이는 학교에서 잔디 씨를 수집한 이유는 외국으로 수출하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나라 잔디는 생명력이 강해서 밟아도 잘 죽지 않고 다른 기후에도 잘 적응하기 때문에 인기가 높았습니다. 지금은 중국(시골 농촌에 가면)에서 잔디 씨 채취하는 것을 흩하게 볼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이 생각이 나지요... 잔디가 여러분의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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