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잔디깔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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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필 작성일04-06-08 07:35 조회3,4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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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에 잔디보호용 깔판이 처음 등장했다. 이 깔판은 플라스틱으로 특수 제작돼 잔디광장(1,904평)에 한번 까는 데 3천만원이 든다.
서울시는 7일 서울광장에서 KBS와 공동주최로 아테네올림픽 성화봉송 환영행사와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잔디보호용 플라스틱 깔판을 잔디위에 깔아 놓고 행사용 의자를 배치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잔디 훼손이 심해 잔디보호를 위해 플라스틱 깔판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1일 개장 이후 하이서울페스티벌과 월드컵 2주년 기념 행사를 주최하면서 잔디가 훼손되자 4천여만원을 들여 잔디를 긴급 교체·보수했다.
잔디보호용 깔판은 상암월드컵경기장 등에서 대형 콘서트가 열릴때 이용된 적이 있다.
〈최효찬기자 romacho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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