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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필 작성일05-03-15 22:55 조회2,0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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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를 전지훈련지로 선택한 선수단은 한결같이 잘 갖춰진 훈련시설과 숙박시설을 장점으로 꼽는다.


잔디구장과 숙박시설이 곳곳에 갖춰져 있어 훈련 극대화

한 초등학교 축구팀 감독은 "겨울철에도 날씨가 좋고 천연잔디구장과 인조잔디구장이 곳곳에 갖춰져 있어 전지훈련지로는 최적지"라고 말한다.

또 다른 축구팀 코치는 "숙박시설이 많아 연습구장 등에서 이동하기가 편리하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서귀포에는 월드컵경기장을 비롯해 강창학종합경기장, 시민축구장, 중문단지축구장, 강창학공원미니축구장, 걸매축구장이 있다.

걸매축구장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장은 천연잔디로 갖춰져 있다.

이 밖에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와 중문상업고등학교 등 곳곳의 학교 운동장도 잔디시설이 있어 훈련이 가능하다.

프로축구단과 프로야구단은 물론 다른 지방 초중고등학교 선수단이 서귀포를 찾는 이유다.

이 때문에 직접 훈련에 임하는 선수들은 "연습구장이 많은 데다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받는다"고 말한다.


12월부터 선수단 2만9천명 제주 찾아, 서귀포 하루평균 2천5백명 머물러

이처럼 전지훈련의 효과가 극대화되면서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제주에서 동계훈련을 가진 선수단은 16개 종목 천2백여개팀에 인원만 2만9천명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만9천여명보다 46% 증가한 것이며, 2천3년에 비해서는 두배 가까이 늘었다.

특히 전지훈련팀의 80%이상이 머무는 서귀포에는 이번 겨울, 하루 평균 2천5백여명이 찾았다.

강상주 서귀포시장은 "겨울철에 북서풍을 막아주는 한라산이 있어 서귀포를 찾은 동계훈련팀의 만족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전지훈련팀 방문으로 지난해 직접소득은 271억원에 달한다는 제주발전연구원의 분석까지 나와 스포츠 산업이 관광과 감귤에 이은 제주 지역 제3의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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