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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골프장 공급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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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재필 작성일04-06-28 16:23 조회3,4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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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레저산업연구소는 `2010년에는 골프장의 공급이 수요를 초과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0년 적정 골프장 수 분석 자료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77개 골프장이 운영될 예정이며 수치로는 350곳이 운영할수 있기때문에 공급이 수요를 초과할 것이라는 내용이다. 서천범 소장은 현재 공사중인 골프장이 68개, 사업승인 받고 착공을 앞두고 있는 곳이 13개, 건설을 추진중인 곳이 196개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 영업중인 골프장 수(181개)를 훌쩍 뛰어넘는 것으로, 신규 골프장이 대부분 개장할 2010년에는 전국의 골프장 수가 400∼450개에 이를 것으로 관측됐다. 연구소측은 최근의 골프인구 증가세를 감안해도 2010년의 연간 골프장 이용객수는 2,400만명 정도로 350개 안팎의 골프장이면 충분히 소화할 수 있어 결국 50∼100개의 골프장이 초과 공급될 것으로 분석했다. 게다가 정부가 지방공기업의 퍼블릭골프장 건설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같은 검토안이 시행될 경우 골프장 수는 더 많이 늘어날 것으로 연구소는 내다봤다. 서천범 소장은 “경쟁력 없는 골프장은 설자리를 잃게 돼 이용료는 대폭 하락할 것으로 보여 2010년께는 진정한 의미의 골프 대중화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골프관계자들은 한국레저연구소 발표처럼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기엔 시기상조일 것이라고 꼬집었다. K골프장 사장 L씨는 “그동안 한 개 골프장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평균 8년이 걸려왔다. 비용과 행정절차가 까다로워 토지매입부터 허가 건설까지 아무리 빨라도 7~8년은 걸린다”고 밝히면서 “불과 5년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100개 골프장이 오픈된다는 것은 넌센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2004-06-24 14:2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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