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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네트 공법(ZN공법)이란?
잔디의 포복경과 지하경을 그물망형의 섬유매트를 활용해서 식재하는 방식이다.

시공순서
1) 네트 만들기
     ㈎ 잔디굴취      ㈏ 잔디분해      ㈐ 네트 제작           ㈑ 저온창고 보관

2) 현장식재
     ㈎ 지반조성      ㈏ 토양개량      ㈐ 정지 후 로링      ㈑ 네트 깔기      ㈒ 관수     ㈓ 배토     
     ㈔ 로링            ㈕ 멀칭            ㈖ 관리


식재 시기
식재 시기는 4~5월 식재를 원칙으로 한다.

잔디 선정
잔디는 파종 후 1년 이상 자란 잔디로서 지하경의 발달이 양호한 것으로 잡초가 없어야 한다. 또한 잔디 뗏장은 깎기 작업을 한 후 채취한 것이어야 한다.

섬유네트의 선정
섬유네트의 재료는 면사를 이용하고, 시공 후 3~4개월 정도 지나서 썩을 수 있는 재료를 선택한다.

잔디에 붙어 있는 흙 털기
잔디분해는 잔디를 기계 및 인력으로 뿌리에 상처가 가지 않도록 분리한다.

잔디 포설량
잔디포설 시 섬유네트와 섬유네트 사이에 잔디가 최대한 고르게 포설될 수 있도록 하고, ㎡당 4.5매(20㎝×20㎝×2㎝)이상의 잔디가 포설될 수 있도록 한다.

저온 보관
제작된 섬유네트는 즉시 운반하여 시공하고 즉시 시공이 불가능할 시에는 2~4℃의 저온창고에 보관한다.

식재 토양 준비
상토의 준비 및 상토의 평떼 식재와 동일하다.

섬유네트 깔기
1) 등고선에 대하여 직각으로 높은 곳에서 낮은 방향으로 향하여 펼친다.
2) 5㎝정도 중복되게 피복한다.
3) 가장자리는 반드시 가위로 잘라 접는다.
4) 수목 주위와 사면에는 느슨하게 깐다.
5) 배토 작업의 진행에 맞추어 섬유네트를 깔며 기후, 기온 등도 유의한다.

관수
1) 매트 포설 직후 건조되지 않게 관수는 빨리 행한다.
2) 관수량은 토양깊이 2cm 이상 젖도록 한다.

배토
1) 배토와 롤링작업이 동시에 가능한 배토기를 이용한다.
2) 매트 위를 배토기가 몇 번씩 통과하지 않도록 배토용 모래를 놓아둘 장소와 양을 미리 결정한다.
3) 배토는 입자가 작은 보명사를 사용한다.
4) 배토량은 5㎜정도의 두께로 균일하게 배토한다.

멀칭
지면의 보습 및 온도상승을 위하여 비닐로 멀칭하고, 바람에 움직이지 않도록 새끼, 못 등을 사용하여 고정시킨다. 뿌리가 활착되면 잔디가 햇볕에 의한 일소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부분적인 통풍을 위하여 구멍을 뚫어준다. 기온, 습도 등의 상황을 감안하여 피복 및 제거작업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사후관리
1) 관리기간
     - 식재 후 3개월간으로 정한다.
2) 관수
     - 시공 직후 반드시 관수하고 잔디가 활착할 때까지 관수횟수를 조절한다.
3) 시비
     - 기비는 토양개량재 50g/㎡을 시비한다.
     - 복합비료(21-17-17)시비를 시비하며 상황에 따라 시비량과 시비횟수를 조절할 수 있다.
        1회 추비 - 40g/㎡(5월중순경)
        2회 추비 - 30g/㎡(6월중순경)
        3회 추비 - 30g/㎡(7월중순경)
4) 제초
     - 제초시기를 놓칠 경우 잡초가 섬유네트에 얽혀 이를 제거하는데 시간이 소요되므로 조속한 제거를 해야한다.
     - 약 3회에 걸쳐서 시행한다.
5) 깎기
     - 잔디의 활착 및 생육이 진행되면 빠른 활착을 위해 2회 이상의 깎기 작업을 시행한다.

잔디 털기 잔디 포복경 포설


섬유 네트 피복 배토


비닐피복(1) 비닐피복(2)

식재 30일 후 섬유네트 부식 중